Korean Thriller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 아프가니스탄에서 막 돌아온 예비역 군의관 존 H. 왓슨 박사는 요양을 위해 하숙집을 찾던 중 베이커 가 221B번지에서 셜록 홈즈라는 인물과 같이 하숙을 하게 된다.

베르트람과 세 친구, 야크, 카스페르, 그리고 펠릭스는 막 학교를 졸업하고 '호크스'라는 작은 갱단을 결성했다. 핸들러는 고객의 요청으로 그들에게 돈을 주고 불법 침입해 값비싼 명품 가구를 훔쳐 오는 일을 맡긴다. 베르트람은 음식점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엄마와 둘이 산다. 엄마는 베르트람이 신문 배달로 돈을 버는 줄 알고 있다. 베르트람은 아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아빠가 살인으로 종신형 선고를 받았을 때 겨우 일곱 살이었다. 어느 날, 엄마가 일하는 음식점에서 비싼 가죽 재킷을 훔친 베르트람은 재킷 안감의 속주머니에 감춰진 뭔가를 발견한다. 이것은 베르트람과 주위 사람에게 재앙 같은 결과를 불러온다. 클리너는 6편으로 이루어진 범죄 소설이다. 잉에르 감멜가르드 마센(1960~)은 덴마크 작가이다. 한때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8년 범죄물 '아기 인형'으로 등단했다. 이후 범죄 장르의 소설을 몇 권 썼다. 다른 작품으로 '살인 요청(2009),' '뱀과의 결혼(2014),' '판사와 집행자(2015),' '피의 비(2016)' 등이 있다.

Ian McAllister has searched the world over, hunting for that all-elusive perfect photograph. He finds it on a tourist trip to North Korea when he stumbles upon a young street kid foraging for roots. Unaware that this single act will brand him a spy and cost his freedom, Ian takes the shot. Now, he must pay the penalty.

Two countries: South Korea, an economic powerhouse; North Korea, a rogue nation with nuclear capabilities. Two foreigners—waeguk—from Minnesota: Ben, coming to terms with his homosexuality; Durst, dreaming of himself as a James Dean tough guy. They teach English-as-a-second-language at a private school in Seoul. The school is also the front for a drug-smuggling gang headed by its owner, Mr. Kim. Ben and Durst are drawn into the illicit trade—for the excitement and the money. When some on-the-run farmers from the North show up, followed by some less savory characters, a simple ...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백동우는 교통사고로 왼손에 부상을 입지만 상대편 차량의 일가족이 사망하는 참사를 목격한다. 5개월 후, 꿈의 무대로 불리는 카네기홀에 입성하나 교통사고 후유증인 국소성이긴장증이라는 경련 증상이 도져 연주를 망치고 만다.

세이디는 남편 윌의 외도와 아들 오토의 학교 문제 등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모든 걸 잊고, 새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얼마 전 죽은 누나 앨리스가 유산으로 남긴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게 어떻겠느냐는 윌의 제안을 받는다. 오랜 고민 끝에 이사를 결심한 세이디는 외딴 섬, 오래된 단독주택, 새로운 가족에게 적개심 가득한 앨리스의 딸 이모젠으로 인해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에 살고 있던 여자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서 세이디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It's 2011. Bill Jedburgh is back in Hong Kong, now a world of 'one country, two systems’. When an old enemy catches up with him in Guangzhou, leaving behind a large sum of money and the location of a high profile target, Jedburgh finds himself entering a hall of mirrors in which he must choose between friends and foes in the Russian Federation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racked by a deadly agent from the Ministry of State Security, the Reliable Man has to stay one step ahead of his pursuers in order to unravel a mysterious conspiracy which takes him into the most secretive ...

FLANKER SERIES TO PROJECT MOLKA! Kang traps his greatest enemy! But can he finish him off? What Readers Are Saying… “A GREAT NEW SERIES TO DIVE INTO AND ENJOY!” Based on Molka’s bad-ass, covert operative colleague Kang from the PROJECT MOLKA Series! Kang is a former top covert operative for North Korean intelligence who flips sides with an eye on righting many wrongs! More Readers Speak… “This series just keeps getting better and better!” “GREAT escapism in today’s tough times!” “I both laughed and cried and that never happens for me in action-adventure novels!” “...

Jack Steele survived the first Gulf War, Bosnia, and his time as a UN peacekeeper. As a captain and tank commander, he saw the dark side of war. Two UN officials have gone missing. They were last seen in the Tumen Triangle. A 324-mile river that borders Russia, China, and North Korea, it’s a place few Westerners have heard of or understand. It would be a prize-winning story if he could crack it. Sometimes fate puts a person where they need to be - and then he saw the child fall beneath the ice. When Steele rescued the boy, it was the first domino to fall.

Kate Daniels is a co-pilot aboard the space shuttle Liberty. Liberty is to deploy a space defense system satellite created with the latest American technology. The shuttle crash-lands in the uncharted, mountainous frontier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As the ranking able-bodied officer, Kate takes charge, evacuating the crew from the crash site. A mountain warlord captures the Liberty's crew, intending to sell the shuttle and its cargo to the highest bidder. On the world stage, this crisis rapidly escalates. The North Koreans forbid an American search and rescue operation, sending their own troops into the region instead.

중서부 유틀란드의 경찰관 요한 보예는 3월의 어느 늦은 밤, 자신의 집 앞에서 과속 차량에 치여 사망한다. 그의 상사인 악셀 보그는 사건 현장에 첫 번째로 도착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곧바로 단순한 뺑소니 사건이 아니라 매우 잔인한 살인사건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보예의 10살 난 아들은 자신이 자동차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운전석에 있는 사람이 경찰이었다고 말한다. 단순히 트라우마가 생긴 소년의 상상력이 빚어낸 일일까? 주유소의 감시 카메라가 소년의 이야기를 증명해준다. 경찰 제복을 입은 누군가가 잔인한 그 날 밤 운전을 하고 있었다. 경찰 감사국의 수사관 롤란드 베니토가 이 사건을 맡게 된다. 요한 보예의 동료들 중 누구에게 이런 극단적인 짓을 할 동기가 있을까? 롤란드 베니토는 TV2 이스트 유틀란드의 기자인 안네 라르센과 한 팀이 된다. 그들은 그 지역에 사는 가족에게 큰 결과를 가져왔던 화재 사건을 역추적한다. 어쩌면 그 화재는 사고가 아니었던 걸까? 안네와 롤란드는 범행 동기가 처음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범인이 다시 공격하기 전에 추적이 시작된다.

North Korea has achieved a breakthrough with nuclear warheads and is about to arm their strategic missiles - weapons that could set the world ablaze. The Echo Six unit commander, Abe Talley, is ordered to take his men across the 38th Parallel. Their mission is to locate and destroy the nukes, as well as their creators. They must enter the heart of the most secretive, repressive, and brutal nation on Earth - and somehow find a way back.

게임 좋아하는 열일곱 살 소년의 유쾌한 모험 활극. 소년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까? 학교 전산망 해킹이 주특기이고, 수업 땡땡이가 취미인 삐딱한 열일곱 살 소년 마커스 얄로우. 우연히 게임을 하던 중 친구들과 함께 테러 용의자가 되고, 국가기관으로부터 갖은 고초를 당하고 감시까지 받게 된 소년은 이에 맞서 한판 유쾌한 싸움을 벌인다. 헌법을 유린하고 SNS를 조작하여 선거에까지 개입하려는 국토안보부. 9.11 이후 미국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마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의 '빅브라더'를 연상케 하는 국가기관에 맞서는 열일곱 살 소년의 싸움,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Als Atlee Pine sechs Jahre alt ist, dringt ein Mann in ihr Kinderzimmer ein und entführt ihre eineiige Zwillingsschwester Mercy. Mercy taucht nie wieder auf, Atlee bleibt traumatisiert zurück. Knapp dreißig Jahre später ist sie zur einzelgängerischen FBI-Agentin geworden, die sich ein möglichst einsames Büro nahe des Grand Canyon gewählt hat. Eines Tages wird am Boden der Schlucht ein grausam aufgeschlitztes Maultier gefunden. Ein scheinbar harmloser Provinzfall. Doch dann stößt Atlee auf Spuren einer mörderischen Verschwörung, die bis in die obersten politischen Kreise reicht.

An American soldier's life spirals out of control after he makes a fateful discovery on the Korean DMZ and then falls in love with a beautiful brothel courtesan whose tragic past becomes entwined in a volatile confrontation with Communist North Korea. It's the 1960s, the Vietnam conflict is raging, and a delicate Korean armistice threatens to fall apart at the world's most dangerous border, pushing the US toward the brink of another war in Asia. With his life in danger, GI Eddie Profar must decide if he should reveal his startling secret, which has already caused the deaths of two people.

Korean-American adoptee Siobhan O'Brien has spent much of her life explaining her name and her family to strangers, but a more pressing problem is whether to carry on the PI agency that her dead boss unexpectedly left to her. Easing into middle age, Siobhan would generally rather have a glazed donut than a romance, but when an old friend asks Siobhan to find her daughter who has disappeared from her dorm, the rookie private detective's search begins at Llewellyn College.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44분에 나는 자살할 계획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배드민턴 동호회 '친다'에서 불륜의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환상의 복식조가 된 아내 보라와 장성수. 두 사람은 나를 죽일 목적에 거제도로 유인한다. 그들은 나한테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줄 계획이란다! 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팔았던 부모 때문에 고등어 트라우마가 있다. 어차피 죽을 생각이었지만, 고등어 기름을 바른 채 바닷물로 다이빙이라니! 세상에 사람을 죽이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그거냐고! 그들을 막기 위해 나는 그 계획이 얼마나 말이 안 되고 무모한지 설명한다. 그런데 갈수록 가관이다. 장성수는 이미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아내를 처리했으니 걱정 말란다! 장성수가 살인자라고? 이건 내가 죽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우울증에 걸려 무기력, 무의욕, 무감정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내 마음에, 죽기 전에 진실은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화산처럼 폭발한다.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코스모폴리탄]이 2020년 화제의 데뷔작으로 선정하고, 베스트셀러 저자 발 맥더미드가 "지금까지 읽은 데뷔작 가운데 최고다"라는 찬사를 보낸 『더 키퍼』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섬세한 여성 서사 소설로 주목받은 저자 플린 베리가 "마지막 장을 덮을 땐 내 손으로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평가했으며, 수많은 독자가 "상업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페미니즘 스릴러"라며 극찬했다.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have been in a de facto state of war for nearly seventy years. Supreme Threat is set in the first few months of 2021. The world has been grappling with COVID-19 for a year during an uncertain period when an outgoing U.S. president courted the North Koreans while the incoming president admonished them. For years North Korea has dispatched illegal agents to the United States via third countries where they have been busy establishing fifth columns capable of inflicting damage from close quarters, should the need arise. While North Korea's leaders taunt the U.S...

「아름다운 괴물」의 주인공 정수정은 이혼과 출산 후 방송계에 복귀해 셀럽이 된 다이어트 클리닉 원장이다. 미디어는 일과 육아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정수정을 슈퍼맘으로 추켜세우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아름다운 괴물」은 주인공의 삶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긴박감을 잘 살린 작품으로, 여성에게만 요구하는 아름다운 신체와 슈퍼맘이라는 허상을 고발한다.